신경외과

지주막하 출혈(뇌지주막하출혈, SAH)에 대한 모든 것과 수술 잘 하는 병원 알아보기

캔디예요 2025. 3. 17. 17:34

지주막하출혈(subarachnoid hemorrhage, SAH)은 뇌를 감싸는 지주막 아래 공간에서 출혈이 발생하는 질환으로, 뇌출혈 중에서도 치명적인 응급상황에 해당합니다. 적절한 치료가 이루어지지 않으면 사망률이 매우 높고, 생존하더라도 후유증이 심할 수 있습니다.


1. 원인

지주막하출혈의 원인은 크게 **자발성(비외상성)**과 외상성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1) 자발성 지주막하출혈

특별한 외상이 없었음에도 발생하는 경우로, 원인은 다음과 같습니다.

(1) 뇌동맥류 파열(가장 흔한 원인, 80~85%)

  • 뇌동맥류는 뇌혈관 벽이 약해져 풍선처럼 부풀어 오른 상태를 의미합니다.
  • 혈관벽이 지속적인 혈압에 의해 점점 약해지다가 결국 파열되면서 출혈이 발생합니다.
  • 흔히 전교통동맥, 후교통동맥, 중대뇌동맥 분지부 등에서 발생합니다.

(2) 뇌동정맥 기형(AVM, Arteriovenous Malformation)

  • 뇌의 동맥과 정맥이 비정상적으로 연결된 기형 혈관으로 인해 출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 일반적으로 선천적으로 존재하며, 젊은 층에서도 발생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3) 모야모야병

  • 뇌혈관이 점점 좁아지는 희귀 질환으로, 보상적으로 형성된 작은 혈관들이 쉽게 파열되며 출혈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4) 고혈압 및 혈관염

  • 지속적인 고혈압은 뇌혈관을 약화시키고 파열을 촉진할 수 있습니다.
  • 혈관염(혈관 염증) 또한 혈관벽을 약하게 만들어 출혈 위험을 증가시킵니다.

(5) 출혈 경향을 높이는 질환 및 약물

  • 항응고제(와파린, NOAC 등) 복용, 혈소판 기능 저하(백혈병, 간질환 등), 혈액응고 장애(혈우병) 등이 출혈 위험을 증가시킵니다.

2) 외상성 지주막하출혈

  • 머리 외상(교통사고, 낙상, 폭행 등)에 의해 뇌혈관이 손상되면서 출혈이 발생하는 경우입니다.
  • 고령자, 항응고제 복용 환자에서 발생 위험이 높습니다.

2. 증상

지주막하출혈은 갑작스럽고 심한 두통이 대표적인 증상입니다.

1) 전형적인 증상

  • 갑작스럽고 극심한 두통 ("벼락 치듯 오는 두통")
    • 평소 경험해보지 못한, 참을 수 없을 정도로 심한 두통
  • 구역, 구토
  • 의식 저하 및 혼미
  • 경부 강직(목이 뻣뻣해짐)
  • 시야 장애(복시, 눈꺼풀 처짐, 동공 산대)
  • 경련(발작) 발생 가능

2) 경미한 증상(전조 증상 가능)

  • 소량의 출혈이 먼저 발생할 경우 가벼운 두통이 먼저 나타날 수 있습니다.
  • 이를 무시할 경우 몇 시간~며칠 내에 큰 출혈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3. 진단

1. 임상 증상 평가

지주막하출혈 환자는 다음과 같은 주요 증상을 보일 수 있으며, 증상 발생 시 즉각적인 병원 방문이 필요합니다.

(1) 주요 증상

  • 갑작스럽고 극심한 두통(Thunderclap Headache)
    • 환자들이 "평생 경험한 가장 심한 두통"으로 표현할 정도로 강렬한 두통이 갑자기 발생
    • 수초에서 수분 이내에 최고 강도로 진행됨
  • 의식 저하 및 혼동(Altered Mental Status)
    • 가벼운 혼동부터 혼수(coma)까지 다양한 수준으로 나타날 수 있음
  • 오심 및 구토(Nausea & Vomiting)
    • 뇌압 상승으로 인해 동반될 가능성이 높음
  • 경부강직(Nuchal Rigidity, Neck Stiffness)
    • 뇌척수액 내 혈액이 경막을 자극하여 목의 뻣뻣함이 발생
  • 빛에 대한 과민 반응(Photophobia)
    • 출혈로 인해 두개강 내 압력이 증가하면서 발생할 수 있음
  • 발작(Seizures)
    • 뇌 혈관 출혈이 뇌 신경세포를 자극하여 발작을 유발할 수 있음

(2) 위험 인자 평가

환자의 병력을 조사하여 지주막하출혈 가능성을 높이는 위험 인자를 확인합니다.

  • 뇌동맥류(Brain Aneurysm) 병력
  • 고혈압(Hypertension) 병력
  • 흡연(Smoking)
  • 과음(Heavy Alcohol Consumption)
  • 뇌출혈 가족력(Family History of Aneurysmal SAH)

2. 영상 검사(Neuroimaging Studies)

지주막하출혈의 진단에서 가장 중요한 과정은 영상 검사를 통해 출혈을 확인하는 것입니다.

(1) 뇌 컴퓨터 단층촬영(CT, Computed Tomography)

  • 비조영(non-contrast) CT가 1차적 검사로 가장 중요함
  • 초기 6시간 내 검사의 경우, 98~100%의 진단율을 보일 정도로 민감도가 높음
  • 출혈이 있을 경우, 지주막하 공간에 높은 밀도의 혈액(white hyperdensity)이 관찰됨
  • 출혈량에 따라 Fisher Grade를 적용하여 뇌혈관연축 위험도를 평가

Fisher Grading System (뇌혈관연축 예측 점수)

GradeCT 소견뇌혈관연축 위험도
1 출혈 없음 낮음
2 얇은 SAH(1mm 미만) 중간
3 두꺼운 SAH(1mm 이상) 높음
4 뇌실질 출혈 동반 매우 높음

(2) 자기공명영상(MRI, Magnetic Resonance Imaging)

  • 급성 SAH에서는 CT보다 민감도가 낮아 응급 상황에서는 잘 사용되지 않음
  • 출혈이 발생한 지 며칠 후에는 FLAIR(Fluid-Attenuated Inversion Recovery) MRI가 유용함
  • 만성 출혈 및 뇌 손상 평가에 도움이 됨

(3) CT 혈관조영술(CTA, CT Angiography)

  • 뇌동맥류 및 혈관 기형 확인에 필수적인 검사
  • 뇌동맥류 크기, 위치, 모양 등을 확인하여 수술 계획 수립 가능
  • 조영제를 사용하기 때문에 신장 기능이 저하된 환자는 주의 필요

(4) 디지털 뇌혈관 조영술(DSA, Digital Subtraction Angiography)

  • 가장 정밀한 혈관 검사로, 뇌동맥류를 비롯한 혈관 병변을 정확히 평가
  • 필요 시 코일 색전술(Endovascular Coiling) 등 혈관 중재술을 즉시 시행할 수 있음
  • 다만 침습적 시술이므로 출혈 위험이 있어 신중히 선택해야 함

3. 뇌척수액 검사(Lumbar Puncture, LP)

CT 검사에서 명확한 출혈이 확인되지 않지만, 여전히 SAH가 의심되는 경우 시행합니다.

(1) 적응증(Indications)

  • CT에서 출혈이 보이지 않으나 임상적으로 강력히 의심되는 경우
  • CT 검사 후 6시간 이상 경과하여 민감도가 감소한 경우

(2) 검사 방법

  • 허리(L3~L4 부위)에서 뇌척수액을 채취하여 분석
  • 채취된 뇌척수액에서 **적혈구(RBC) 또는 크산토크로미(xanthochromia, 황색 변화)**가 있으면 SAH를 강력히 시사

(3) 뇌척수액 검사 결과 해석

검사 항목정상 소견SAH 의심 소견
적혈구(RBC) 없음 증가 (출혈로 인해)
크산토크로미 없음 있음 (적혈구 용해로 인한 황색 변화)
단백질 정상 (15~45 mg/dL) 증가 가능
압력 정상 (5~20 cmH2O) 상승 가능

4. 보조 진단 검사

지주막하출혈은 전신에 영향을 미칠 수 있어 보조 검사가 필요합니다.

(1) 혈액 검사

  • CBC (Complete Blood Count, 전혈구 검사): 감염, 빈혈 확인
  • 전해질 검사(Electrolytes): 저나트륨혈증(SIADH, CSW 등) 확인
  • 혈액응고검사(Coagulation Test): 항응고제 사용 여부 및 혈액 응고 장애 평가

(2) 심전도 검사(EKG) 및 심초음파(Echocardiography)

  • SAH 환자의 50%에서 심장 이상(부정맥, 심근 손상 등)이 나타날 수 있음
  • T-wave 반전, QT 간격 연장 등 특징적 변화가 있을 수 있음

5. 감별 진단 (Differential Diagnosis)

지주막하출혈과 유사한 증상을 보이는 다른 질환들과 감별해야 합니다.

질환감별 포인트
편두통(Migraine) 천천히 진행되는 두통, 신경학적 결손 없음
긴장성 두통(Tension Headache) 스트레스와 관련, 서서히 발생
경막하출혈(Subdural Hemorrhage) 점진적 증상 악화, 외상력 존재 가능
뇌수막염(Meningitis) 발열 동반, 뇌척수액 검사에서 백혈구 증가

결론

지주막하출혈은 조기 진단이 생존율과 예후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질환입니다.

  1. 비조영 CT가 가장 중요한 1차 검사
  2. **CT 혈관조영술(CTA)**로 뇌동맥류 확인
  3. 뇌척수액 검사는 CT가 음성이지만 의심되는 경우 필수
  4. **디지털 뇌혈관 조영술(DSA)**은 최종적 확진 검사이자 치료 계획 수립에 필수

빠른 진단과 신속한 치료가 환자의 생명을 살리고 합병증을 줄이는 데 매우 중요합니다.

1) 뇌CT(비조영 단순 CT)

  • 지주막하출혈의 가장 빠르고 정확한 1차 검사
  • 급성기 출혈을 95% 이상 발견 가능
  • 그러나 출혈량이 적거나 시간이 지나면 진단이 어려울 수 있음

2) 뇌척수액 검사(LP, 요추천자)

  • CT에서 출혈이 명확하지 않은 경우 시행
  • 지주막하 공간의 적혈구 및 빌리루빈 증가 여부 확인

3) 뇌혈관 조영술(CTA, MRA, DSA)

  • 출혈 원인(뇌동맥류, 동정맥 기형 등)을 파악하기 위해 시행
  • CTA(CT 혈관조영술): 빠르고 비침습적 검사
  • MRA(MR 혈관조영술): 방사선 노출 없이 시행 가능
  • DSA(디지털 뇌혈관 조영술, 혈관조영술): 가장 정밀한 검사로, 치료(코일 색전술)도 가능

4. 치료 및 수술

지주막하출혈(Subarachnoid Hemorrhage, SAH)은 뇌를 둘러싼 지주막 아래 공간에서 출혈이 발생하는 질환으로, 즉각적인 치료가 필요합니다. 특히 뇌동맥류 파열로 인한 지주막하출혈은 사망률과 장애 발생률이 높기 때문에 빠른 진단과 적극적인 치료가 필수적입니다.


1. 치료 목표

지주막하출혈 치료의 궁극적인 목표는 다음과 같습니다.

  1. 재출혈 방지 – 첫 출혈 이후 재출혈이 발생하면 사망률이 급증하므로 신속한 조치가 필요합니다.
  2. 뇌부종 및 뇌압 상승 조절 – 출혈로 인해 뇌부종이 발생하면 뇌압이 상승하여 심각한 손상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3. 혈관연축(뇌혈관 수축) 예방 – 출혈 이후 뇌혈관이 좁아지면서 뇌경색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이를 방지해야 합니다.
  4. 전신 상태 안정화 – 고혈압, 전해질 불균형, 심장 이상 등의 합병증을 조절하여 환자의 생존율을 높여야 합니다.

2. 치료 방법

1) 초기 응급 치료

지주막하출혈이 발생하면 즉시 신경외과, 신경중재의학과, 중환자의학과가 협력하여 응급 처치를 진행해야 합니다.

(1) 응급실에서의 초기 치료

  • 산소 공급: 저산소증 예방을 위해 산소 투여 및 필요 시 기계 환기 적용
  • 수액 및 혈압 조절:
    • 너무 높은 혈압은 추가 출혈을 유발할 수 있어 조절이 필요
    • 그러나 과도한 저혈압은 뇌혈류 감소를 초래하므로 적절한 범위 유지(수축기 혈압 140~160mmHg 권장)
  • 진통제 및 진정제 투여: 두통 완화 및 신경흥분 감소
  • 발작 예방: 경련 발생 시 항경련제(페니토인, 레베티라세탐 등) 사용

(2) 중환자실(ICU)에서의 치료

  • 환자는 대개 뇌졸중 집중 치료실이나 중환자실에서 집중 감시를 받습니다.
  • 뇌압 상승 방지를 위해 머리를 30도 정도 상승시켜 체위를 유지합니다.
  • 필요에 따라 **뇌실외배액술(EVD, External Ventricular Drainage)**을 시행하여 뇌척수액과 출혈을 배출할 수도 있습니다.

2) 외과적 치료(출혈 원인 치료)

출혈의 가장 흔한 원인인 뇌동맥류 파열을 치료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목표입니다. 출혈 이후 24~72시간 이내에 수술적 치료를 시행하는 것이 재출혈을 막는 데 중요합니다.

(1) 코일 색전술(Endovascular Coiling)

비침습적 시술로, 혈관을 통해 도관(카테터)을 삽입하여 뇌동맥류 내부에 코일을 채워 혈류를 차단하는 방법입니다.

장점:

  • 개두술이 필요 없으며, 회복이 빠름
  • 고령자 및 전신 상태가 나쁜 환자에게 적합
  • 재출혈 위험을 빠르게 낮출 수 있음

단점:

  • 동맥류 모양에 따라 코일 색전술이 불가능한 경우도 있음
  • 일부 환자에서 코일 압박 실패 및 재발 가능성 존재

(2) 클립 결찰술(Clipping Surgery)

두개골을 절개(개두술)하여 직접 뇌동맥류를 노출한 후, 클립(금속 집게)으로 결찰하여 혈류를 차단하는 방법입니다.

장점:

  • 확실한 재출혈 예방 효과
  • 젊고 건강한 환자에서 장기적으로 안정적인 치료 가능

단점:

  • 개두술을 해야 하므로 회복 기간이 김
  • 수술 후 합병증(뇌부종, 감염, 뇌경색 등)이 발생할 위험이 있음

3) 보존적 치료(출혈 후 합병증 예방)

지주막하출혈 환자는 출혈 자체보다도 이후 발생하는 혈관연축, 뇌부종, 저나트륨혈증, 심장 이상 등으로 인해 추가적인 뇌 손상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 보존적 치료를 시행합니다.

(1) 혈관연축(뇌혈관 수축) 예방 및 치료

출혈 후 3~10일 사이에 혈관연축이 발생할 수 있으며, 이는 뇌경색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 칼슘채널 차단제(Nimodipine):
    • 혈관연축 예방을 위해 필수적으로 사용
    • 3~4주간 투여하며, 혈압이 너무 떨어지지 않도록 주의
  • 삼중 치료(Therapeutic Triple-H Therapy):
    • 혈관연축을 완화하기 위해 고혈압 유지(Hypertension), 고혈량 유지(Hypervolemia), 혈액희석(Hemodilution) 치료 진행
    • 그러나 과도한 체액 증가로 폐부종 위험이 있으므로 신중히 적용

(2) 뇌압 및 뇌부종 조절

출혈로 인해 뇌부종이 심해지면 뇌압이 상승하여 **뇌 탈출(Brain Herniation)**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 뇌압 모니터링 및 조절
    • 필요 시 뇌실외배액술(EVD) 시행하여 뇌척수액 배출
    • 뇌압 상승 시 마니톨(Mannitol) 또는 고장성 식염수 투여
  • 과호흡(Hyperventilation) 요법
    • 일시적으로 뇌혈관을 수축시켜 뇌압을 낮출 수 있으나 장기간 사용은 금지

(3) 저나트륨혈증 치료

  • 출혈 후 뇌하수체 기능 저하로 인해 저나트륨혈증(SIADH, CSW 증후군)이 발생할 수 있음
  • 하이퍼토닉 식염수 투여로 혈중 나트륨 보충

(4) 심장 합병증 및 전신 치료

  • 지주막하출혈 환자의 50%에서 심장 이상(부정맥, 심근 손상)이 발생할 수 있음
  • 심장 모니터링을 지속하며 필요 시 항부정맥제, 베타 차단제 투여

3. 재활 및 예후 관리

지주막하출혈 이후 생존한 환자 중 일부는 신경학적 후유증을 겪을 수 있습니다.

1) 재활 치료

  • 물리치료 및 작업치료: 운동 기능 회복
  • 언어 치료: 언어장애 발생 시 적용
  • 인지 재활 치료: 기억력, 집중력 회복을 위한 치료

2) 장기적인 예방 및 관리

  • 혈압 관리: 재출혈 예방을 위해 고혈압을 조절
  • 금연 및 절주: 흡연과 과음은 혈관 손상을 유발
  • 정기적인 뇌혈관 검사(CTA, MRA): 동맥류 재발 여부 확인

결론

지주막하출혈 치료는 응급 치료, 원인 치료(수술), 합병증 예방, 재활 관리까지 다양한 단계로 이루어집니다. 치료의 핵심은 빠른 진단과 신속한 뇌혈관 치료이며, 이후 혈관연축 및 합병증 예방이 중요합니다. 생존율을 높이고 후유증을 줄이기 위해 전문적인 치료팀이 있는 병원에서 치료받는 것이 필수적입니다.

1) 응급 치료(보존적 치료)

  • 혈압 조절: 고혈압을 조절하여 추가 출혈을 방지
  • 뇌압 조절: 뇌부종 발생 시 약물(마니톨 등) 사용
  • 진통제 및 항경련제 투여
  • 금식 및 안정 유지

2) 수술적 치료

출혈 원인이 뇌동맥류 파열인 경우, 재출혈을 방지하기 위해 빠른 수술이 필요합니다.

(1) 코일 색전술(뇌혈관 내 수술, 인터벤션)

  • 대퇴동맥을 통해 가느다란 카테터를 삽입하여 뇌동맥류 내부에 백금 코일을 채워 혈류를 차단하는 방법
  • 최소 침습적이므로 회복이 빠름
  • 크기가 크거나 혈관 구조가 복잡한 경우 어려울 수 있음

(2) 개두술 및 클립 결찰술

  • 머리를 절개한 후 직접 동맥류를 노출시켜 클립(금속 집게)을 이용해 혈류 차단
  • 젊고 건강한 환자, 코일 색전술이 어려운 경우 선택됨

5. 지주막하출혈 수술을 잘하는 병원

지주막하출혈 수술을 전문적으로 수행하는 국내 주요 병원 7곳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이러한 병원들은 신경외과 전문 의료진과 첨단 의료 장비를 갖추고 있어 지주막하출혈 환자들에게 신속하고 정확한 치료를 제공합니다.

  1. 가톨릭대학교 여의도성모병원
    • 특징: 뇌동맥류 파열로 인한 지주막하출혈 치료에 있어 수술적 경부 결찰술과 혈관 내 뇌동맥류 색전술을 시행합니다. 또한, 출혈 후 발생할 수 있는 합병증인 뇌동맥 연축과 수두증에 대한 세밀한 경과 관찰과 적절한 치료를 제공합니다.cmcsungmo.or.kr
  2.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 특징: 신경외과 전문의들이 협력하여 복잡한 뇌출혈 사례를 성공적으로 치료하고 있습니다. 특히, 재발한 만성 경막하 출혈 환자에게 중경막동맥 색전술을 시행하여 좋은 결과를 얻은 사례가 있습니다.cmcseoul.or.kr
  3. 인천사랑병원
    • 특징: 뇌신경센터를 운영하며, 뇌졸중의 진단과 치료에 있어 컴퓨터단층촬영(CT), 자기공명영상(MRI), 뇌혈관 조영 검사 등을 활용하여 정확한 진단을 제공합니다. 또한, 뇌출혈 환자들에게 재발 방지를 위한 약물 치료와 위험인자 교정, 재활 치료 등을 종합적으로 제공합니다.saranghospital.com
  4. 명주병원
    • 특징: 뇌혈관센터를 통해 뇌출혈 환자들에게 신속한 진단과 치료를 제공합니다. 특히, 고혈압성 뇌출혈, 뇌동맥류, 뇌동정맥기형 등 다양한 원인에 따른 맞춤형 치료를 제공합니다.mj-hospital.com
  5. 가천대 길병원
    • 특징: 뇌의 컴퓨터단층촬영(CT), 자기공명영상(MRI) 등의 영상검사를 통해 신속하게 지주막하출혈을 진단하며, 동맥류 제거를 통한 재출혈 예방과 수액치료 및 뇌압조절 치료를 제공합니다. 또한, 재출혈, 뇌혈관 연축, 수두증 등 합병증에 대한 평가와 치료를 수행합니다.gilhospital.com
  6. 서울아산병원
    • 특징: 국내 최대 규모의 병원 중 하나로, 신경외과 분야에서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지주막하출혈 환자들에게 최신 의료 기술과 장비를 활용한 치료를 제공합니다.
  7. 삼성서울병원
    • 특징: 신경외과 전문 의료진과 첨단 의료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지주막하출혈 환자들에게 체계적인 치료를 제공합니다. 또한, 다학제적 접근을 통해 환자 맞춤형 치료 계획을 수립합니다.

이러한 병원들은 지주막하출혈 치료에 있어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갖추고 있으므로, 환자의 상태와 위치 등을 고려하여 적절한 의료 기관을 선택하시기 바랍니다.